미암면은 지난 7월 30일 관내 국가유공자 신모(87)씨의 집을 방문,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유공자 집에 명패 달아드리기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하여 자택에 달아드리는 사업이다.

민경송 면장은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면서 감사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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