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시설 등 종사자 대상

영암군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과 8월 29일 2회에 걸쳐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모든 종사자에 대한 노인인권 교육이 법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노인인권 의식향상을 위해 집합교육으로 이뤄진다.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강희숙 관장이 직접 강의를 하고 동영상을 통해 노인학대의 실제 사례를 알아보고 노인에 대한 학대 발견 즉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학대 예방교육 미 이수기관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교육의무 대상자는 이번에 열리는 교육에 꼭 참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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