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은 16일~18일 관내 초등학교 7교에서 빛과 모래, 음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주는 ‘작은 학교로 찾아가는 샌드아트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동화 및 동물 이야기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내용과 자존감을 향상시켜주는 주제를 현장 라이브 시연, 영상으로 제작된 다양한 작품감상, 학생들이 무대에서 직접 모래 그림을 그려보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샌드아트는 스토리텔링 기법이 가미된 흥미로운 공연으로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유연한 사고활동과 불안한 심리해소를 도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특히 행사는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색 있는 공연 관람으로 진로 선택의 폭을 확장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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