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은 16일 중·고등학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원 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교육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와 행정지원과를 방문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암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 천누리 주무관은 “학생들이 교육공무원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무슨 일을 하는지 자세히 알지 못하고 막연히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교육공무원들이 어떠한 일을 하며, 어떻게 진로를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싶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