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 출신 박원국(53) 담양서방소장이 제3대 무안소방서장으로 지난 1일 부임했다.
시종면 월악리에서 태어난 박 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소방간부 9기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했다.
여수소방서 항만소방파출소장, 영암소방서 소방행정팀장, 담양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소방본부 예방조사, 방호담당 등 소방행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7월 전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에서 담양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가 이번에 다시 무안소방서장으로 옮겼다.
- 기자명 영암신문
- 입력 2019.07.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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