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300여 농업인 결속 다져

농업경영인들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2019년도 한농연·한여농 한마음대회가 4일 군민회관과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전동평 군수, 조정기 군의장, 우승희·이보라미 도의원과 군의원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단체회원 및 농업인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해 결속을 다졌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회장 문승진)와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암군연합회(회장 정명숙)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역대 회장단을 비롯 전라남도연합회장과 산청군 연합회장 등이 참석, 축하했다.

시상식에서 중앙회장상에 박찬(덕진), 도연합회장상에 양상현(도포)·이해순(삼호), 농어민신문상에 박호선(영암), 군수상에 이재호 임충빈 김광식, 남정숙 우정열 김도경, 의장상에 최옥주 박준재 김병조, 신경순 여말례 허은희 회원이 수상했다. 이밖에 읍면별 우수회원상과 자매결연단체인 산청군에 우정패가 전달됐다.

군민회관에서 제1부 개회식 및 시상식에 이어 실내체육관에서 제2부 민속 및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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