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추진상황 등 협조체제 구축

영암군은 지난 13일 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2019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군 체육대표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경기운영 준비단계로 대회 개최 계획 설명과 대회 참가요강 및 참가신청 방법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상호간 협조체제 구축으로 장애인들이 불편하지 않은 대회 개최 준비에 나섰다.

또한, 관내 위생업소를 이용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전남장애인체육회와 시·군 장애인체육회 등 숙박 및 식당 예약에 들어갔다.

김은래 전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개최지인 영암군과 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유지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