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은 본격적인 영농기철을 맞아 지난 14일 군청 종합민원과, 친환경농업과 직원들과 함께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약 600평의 양파수확 및 200평 고추 유인작업을 실시하여 영농기에 일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었다.

영암읍은 이달 21일까지 농촌일손 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해 고령농가, 과수농가 등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중심으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는 한편 희망단체에 연결하여 지속적으로 농가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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