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식사나눔 행사가 지난 5월 23일 영암읍 회문리 매력한우 기찬랜드 명품관에서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지역자활센터, 영암군청년회, 기찬랜드 명품관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로 6회째 이어지는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청년회에서 사골곰탕 200인분 200만원 상당, 농협영암군지부에서 쌀, 재경향우회 김성재 부회장이 꽈배기 도너츠, 이형이 보험설계사가 과일 등 여러 후원자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었다.

특히 매력한우 기찬랜드 명품관(대표 이경재)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난 2016년 10월부터 매년 2회씩 식사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영암지역자활센터 직원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의 자원봉사와 기찬랜드 명품관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한우불백, 한우육회, 홍어, 떡, 잡채, 과일, 과자)으로 식사대접을 했으며, 영암군청년회원들이 정성껏 끓인 200인분의 사골곰탕을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