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5일 이틀간 실내체육관 등
21일 대진추첨 등 대표자회의 가져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대표자회의 및 대진추첨이 5월 21일 영암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전라남도체육회, 22개 전라남도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및 회원 종목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계획과 협조 및 공지사항 등을 전달하고 4개 경기 종목의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전라남도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영위하고, 체육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대회는 영암서 개최된다.

6월 4일부터 5일까지(2일간) 영암실내체육관 등 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22개 시·군 선수 및 임원, 경북 선수단에서 선발된 어르신들이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산악, 정구, 체조, 탁구 종목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치르게 된다.

영암군은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정비와 자원봉사자 배치 등 손님맞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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