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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아래 노랑꽃 향연이 펼쳐진다”제1회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 26일 개막
전국 최대 40만평 규모…3일간 다채로운 행사
‘영암관광’ 인프라 연계 ‘경관농업’ 첫 시험무대

제1회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월출산 천황사 일원에서 열린다.

월출산경관단지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도상)가 주최하고 영암군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월출산 유채꽃 만개, 향기에 물들다’는 주제로 천황사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활짝 핀 유채밭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영암농협이 전국 최대 규모인 40만평의 월출산 아래 농지에 농가들과 손을 맞잡고 봄에는 유채를 재배하고 여름에는 메밀을 파종하여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경관농업’에 첫 발을 내딛는 첫 시험무대라는 점에서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즉 이번 유채꽃 축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마을주민 참여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한 농외소득 증대 ▲월출산 등 주변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첫째 날인 26일 오후 2시부터 ‘고고장구페스티벌’, 오후 4시부터는 ‘월출산 기찬묏길 걷기대회’가, 오후 6시부터는 개막식전 행사에 이어 개막행사 및 축하공연이 밤 9시까지 이어진다.둘째 날인 27일에는 오후 1시부터 ‘고고장구페스티벌’, 오후 6시30분부터는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셋째 날인 28일에는 오전 11시부터 ‘고고장구페스티벌’이, 오후 4시부터는 어울림한마당, 폐막식과 시상식 등이 열린다.

이들 공식행사 외에 축제기간 내내 관광객들이 화사한 유채꽃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
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주무대에서는 ‘월출산 유채꽃 사진 공모전 및 전시회’가 열리고, 주무대 주변에서는 ‘월출산 야생화 전시회’가 열린다. 또 메밀비누 만들기 및 메밀베개 만들기 체험과 코끼리 열차도 운행한다. 사진 공모전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4월 10일부터 시작하여 19일까지 접수를 마감했다. 심사를 거쳐 금상 100만원 등 푸짐한 상금이 주어진다.축제가 열리는 천황사 삼거리의 보조 행사장에는 영암읍내 각 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먹거리 코너가 운영되며, 영암읍내 식당들도 참여해 지역특색을 살린 먹거리도 선보인다.

또 축제장 인근에는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도 개설해 운영한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26일(오후 1시∼밤 8시)부터 27일(오전 11시∼밤 8시)까지 영암공설운동장에서 천황사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박도상 추진위원장은 “이번 유채꽃 축제는 어려운 농촌과 농민의 ‘희망 찾기’에서 시작된 뜻깊은 축제이자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달성을 위한 큰 기틀을 다지기 위한 행사”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유채꽃 축제를 통해 경관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과 논에 타 작물 재배사업 확대를 유도하며 경관농업과 쌀 대체작목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촌관광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혁 기자  zzazza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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