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등 2천여 명 참석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장애인의 날 기념식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전남 22개 시·군 장애인 및 가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암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장한 장애인 상 표창, 기념사, 전동평 영암군수의 유공자 표창, 환영사를 비롯하여 각계 인사의 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후에는 문화예술 행사로 초대가수 공연 및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1981년부터 4월 20일 지정돼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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