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문화축제 기간 풍자와 해학, 노래로 관광객에게 웃음과 볼거리를 선사했던 품바공연단 ‘꾼’과 군서면 청년회는 8일 축제마무리 공연을 하면서 공동으로 마련한 쌀(10kg) 70포대를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에 전달해달라며 영암군에 기탁했다.

품바공연단 ‘꾼’의 정종학 대표와 이경 군서면 청년회장은 “베풀고 사랑하는 마음이 각설이와 청년회의 정신인데, 적지만 온정의 나눔으로 왕인문화축제가 전국 우수축제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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