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4일 노인복지회관에서 2019년 상반기 희망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대상자 및 사업담당 공무원 등 8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군청 실과소 소속으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읍·면사무소에서 자체 실시하게 된다.

안전교육은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면서 이루어졌으며,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유형별 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한편 영암군은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에서 국비 48억을 확보하여 실직자 및 취업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희망근로 32개 사업 지역공동체 2개 사업 등 1천7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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