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체위, 정기총회서 결정

영암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양승만)는 지난 20일 추진위원장과 위원, 읍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정기총회에는 2018년도 추진했던 사업내용을 결산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 보고와 예산안 승인, 영암읍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일정조정의 건, 조직정비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또한 올해 왕인문화축제와 제27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등 읍민 참여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올해 열리는 제16회 영암읍민의 날은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당초 5월 1일에서 4월 26일로 변경,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또한 임원진 선출에서 양승만 현 추진위원장이 연임하고, 부위원장에는 조문식, 김현자 위원을, 감사에는 김병훈, 정쌍기 위원을 선임했다.

임용기 읍장은 “지난해 영암방문의 해 손님맞이 실천다짐 대회부터 전남도민체전, 군민의 날, 영암읍민의 날 및 경로잔치에 이르기까지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내실 있게 추진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올해도 영암읍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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