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등

영암군은 25일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열어 2018년도 사회복지기금 결산 등 총 7건의 안건을 승인 의결했다.

이날 처리된 안건은 ▲기초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자활계획 및 위탁사업 추진계획 ▲가족관계 해체 및 취약계층 우선보장 세대수급자 보호결정 ▲위기상황에 처한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적정성 및 지원연장 ▲ 기초주거 급여수급자 연간 수선계획 및 달뜨는 집 입주자 선정 등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발굴과 정기 및 수시 확인조사로 수급자 지원이 중지되더라도 차상위계층 및 긴급지원 등과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호로 복지 체감도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혜택이 골고루 전달되고,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이 제도를 알지 못해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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