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청결한 교통편의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버스터미널 5개소와 버스승강장 422개소 주변에 대해 일제 청소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11개 읍면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쓰레기 수거, 먼지제거 및 각종 전단지와 스티거 제거작업에 나섰다.

버스 승강장내 미관을 해치던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묵은 때를 벗겨내는 환경미화로 주민과 승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고 군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 명절 이전까지 청소를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