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의 친목, 지역발전에 일조”

영암군 이장단협의회장에 최옥주(62) 군서면 이장단장이 선출됐다.

영암군 이장단협의회는 16일 오전 영암군체육회 사무실에서 각 읍면 이장단과 총무로 구성된 협의회에서 최옥주 군서면 이장단장을 회장으로, 조민환 영암읍 이장단장을 부회장으로, 마상동 시종면 이장단장과 박성준 삼호읍 이장단장을  감사로, 삼호읍 김영남 총무를 사무국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신임 최옥주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여 분위기 좋은 협의회를 만들겠다”면서 “군정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동참하여 협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영암군의 발전과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축산업을 하면서 군서면 동호리 이장과 군서면 이장단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영암군 상록회장과 군서면 농업경영인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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