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 3개월 앞으로…
■ 서영암농협 출마 예상자-노 병 윤(58)

노병윤

독천초등학교(23회) 졸업
영암 낭주중학교(21회) 졸업
목포상업고등학교(55회) 졸업
동아인재대학 정보처리학과 졸업
미암농협 입사(1983년 12월)
서영암농협 퇴직(2018년 1월)






 

출마의 변

첫째, “친환경 쌀 유통센터”를 전국에서 제일가는 센터로 만들겠습니다. 학산면은 청정한 물에만 사는 “토하”가 돌아온 친환경 유기농 쌀 재배의 최적지로 이를 바탕으로 전국 최우수 쌀로 만들어 대중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와 소비처를 확보해 보다 높은 가격으로 팔아서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한층 높이겠습니다.

둘째, 농산물 판로 및 수취가격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농협이 앞장서서 팔아주는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와의 계약재배 확대 및 최저가격 보상제도 실시로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농산물판매 전담팀을 구성하고 저장시설이 부족하다면 시설을 확충해서라도 우수한 농산물이 외부로 유출되는 현상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농산물 유통센터(APC) 활성화입니다. 현재의 고구마 단일품목 위주의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여 수익구조 개선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농가의 소량 농산물 취급도 외면하지 않고 시장에 헐값으로 판매할 수밖에 없는 농가의 입장을 대변하여 정기적인 농산물 순회 수집차량 등을 이용하여 판매는 농협에서 전담하여 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해서 정산해주도록 하겠으며, 삼호지역 무화과특구가 지정되어 점점 확대되어가는 있는 무화과도 우리농협에서도 취급하여 유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조합원이 진정으로 원하는 투명한 책임경영을 정착시키겠습니다. 모든 사업추진을 조합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부터 우선적으로 시행하되 다소 불필요한데 관행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면서 농협의 문을 활짝 열어 최대한 조합원의 의견을 반영해서 운영토록 보다 알기 쉽고 편하게 개방하고 이에 따르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책임지는 투명경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고령화에 따른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사업을 활성화하겠으며, 청년이 돌아오고 귀농,귀촌자가 조기 정착하는데 농협이 할 수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겠습니다.

고령화된 그 분들은 한 때 이동조합 시절 어려울 때부터 지금의 농협으로 발전되기까지 봉사하고, 희생하고, 전 이용해서 이루어났는데 그것에 대해 고마움, 감사의 표현에 인색해 왔기에 이제부터라도 무한 애정으로 섬기고 노후생활에 만족토록 문화복지 분야에 대해 우선적으로 투자하겠으며, 청년창업농, 귀농·귀촌자가 조기에 정착하여 농촌에 새바람이 일도록 필요한 교육과 자금지원을 적기에 지원하는 등 농협이 제일 먼저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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