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찾아 ‘사랑의 떡국’ 봉사

금정면

금정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애순)는 지난 12월 26일 금정면 소재 경로당 20여 개소에 ‘사랑의 떡국’ 떡 110㎏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시종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성숙)도 이날 시종대표 경로당과 금월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7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만수무강을 기원

하는 떡국 봉사활동을 펼쳤다.

덕진면 생활개선회(회장 양정희) 역시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29개 경로당에 ‘사랑의 떡국’ 떡을 전달했 다. 회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돌며 떡국 떡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안부를 살폈다

덕진면

금정면 복지회관을 방문한 이애순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신정에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건강하게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하는 마음으

로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로 방앗간에서

떡국떡을 만들어 전달해 오고 있다. 매년 반갑게 맞아주셔서 우리가 더 감사하고 즐겁다”고 말했다.

김성숙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떡국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웃어른을 공경하는 훈훈하고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시종면

양정희 회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이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따뜻한 새해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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