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 금연 성공자 66명

영암군보건소는 금연펀드 성공자 66명에게 1천60만원의 금연펀드 조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금연펀드 사업은 개인당 3만원, 5만원의 참가비와 사업장 및 군 지원금을 합해 1인당 10만원씩 펀드를 조성, 추진해왔다.

현대삼호중공업(주) 106명, 대한조선(주) 8명, 영암교육지원청 9명 등 모두 123명이 가입하여 현대삼호중공업(주) 61명, 대한조선(주) 4명, 영암교육지원청 1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이들 금연 성공자에게는 최소 17만3천원에서 최대 90만원의 금연펀드 성공금과 보건소에서 준비한 6개월 금연성공 기념품이 별도로 제공됐다.

금연펀드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클린영암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사업장과 금연펀드 협약체결을 통해 흡연자가 펀드조성에 가입, 6개월간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CO측정 및 니코틴 소변검사 등으로 금연성공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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