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 29일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인 김장을 담궈 어려운 가정에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김치를 직접 담가 보며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정성으로 담은 김장김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20가정에 전달하여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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