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종합1위 학산면 차지

영암군노인회(회장 김소은)는 2018년도 노인 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3일 노인친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한궁 실력을 겨루고 회원들 간 친목도모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서 단체전 종합 1위에는 학산면, 2위 영암읍, 3위 시종면이 각각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미암면 윤상철씨와 학산면 현순림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영암군 노인회는 그동안 안전예방 활동, 교통안전 홍보, 한궁지도 활동 등 4개 분야 440여 노인에게 2억6천8백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인재능 나눔사업을 펼쳐왔다.

노인 재능나눔 사업은 어르신들이 오랜 경험에서 묻어나는 경험과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일자리와 함께 용돈도 벌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