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출신 박상견 ㈜피피에스 대표

영암읍 출신 박상견 (주)피피에스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열린 2018 제7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 농수축산업발전 공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재)국제언론인클럽, 글로벌자랑스런 세계인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재)기부천사클럽, 고용노동부등록단체 (사)국민노동정책교육개발원이 공동 주관했다.

주최 측은 한국과 국제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 기여도와 공헌도, 발전 가능성 등을 심사해 국회의정발전 공헌부문 등 18개 부문에서 44명을 선정, 시상했다.

박상견 대표는 영암읍 송평리 3구에서 태어나 영암초-영암중(27회)-영암고(26회)를 거쳐 전남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한 뒤 농우바이오(주) 등 종자업계에서 30여년간 몸담아 왔다. 6년 전 회사가 농우바이오와 분리되면서 ㈜피피에스 대표를 맡아 한국 종자산업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해에는 국내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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