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체육공원서 250여명 참가

제10회 전라남도 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삼호 대불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박경례 전라남도 파크골프협회장, 김상선 영암군 파크골프협회장, 강대선 영암군 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관계자 및 선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영암군 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전남 11개 시군에서 선수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개인전 일반부 남여, 실버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전동평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동호인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군민들에게 파크골프가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골프를 즐기는 운동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채 하나로 경기가 가능해 경제적인 큰 부담 없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이다.

영암군 파크골프장은 삼호읍 용앙리 1636번지 일원에 4개 코스 36홀로 조성돼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즐겨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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