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경로당서 12월말까지

영암군은 관내 어르신들의 생활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12월말까지 ‘남도안전학당’을 운영한다.

‘남도안전학당’은 전라남도에서 위촉한 전문 안전강사 3명이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과 안전사고, 생활건강 등의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11개 읍·면 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희망하는 마을은 전화나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남도안전학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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