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농협(조합장 문경기)은 8월 21일 임직원과 관내 영농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영농자재판매장에서 가뭄피해 극복을 위한 양수기 전달식을 가졌다.

사상 유래 없는 폭염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재해 지원비 3천200만원을 긴급 투입, 영농회에 양수기 68대를 전달했다.

문경기 조합장은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양수기를 영농회에 전달하여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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