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시범 국가대표로 전 세계 누벼 

옥돌태권도장(관장 서성희) 소속 정다슬(나사렛대학교 3학년) 선수가 지난 7월 20일 ‘2018년도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에 입단해 화제다.

정씨는 영암읍 개신리 쌍정마을에서 정여균·서재순 부부의 1남1녀 중 첫째로 태어나 영암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영암여중 2학년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했으며 영암여고 시절에는 여성연맹태권도대회 품새 단체전에 참가해 3위를 한 바 있으며 전남권 대회 상위권을 유지했다. 

마여빈 옥돌태권도장 사범은 “다슬이를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가르쳤는데 항상 운동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고, 꾸준하게 노력하고 연습하는 선수였다”면서 “태권도 시범 국가대표가 됐지만 초심을 잃지 말고 항상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문무를 겸비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제자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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