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여름꽃을 지켜라”

계속되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북면은 관내 가로화단 가꾸기 및 물주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도로변 화단과 화분에 식재된 웨이브페추니아, 메리골드, 토레니아, 베고니아 등 여름 꽃들이 시들지 않도록 물을 주고 제초작업을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암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 여름은 폭염과 가뭄이 지속돼 주민들이 힘들어 하는 만큼이나 관내 식재된 꽃 화단에 식물이 고사되지 않도록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나서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창은 면장은 “최근 20여일이 넘는 동안 비가 내리지 않은데다 폭염과 열대야가 더 심해지면서 극심한 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여름꽃 물주기에 힘을 쏟고 있다”며 “이후에도 폭염과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주 3회 물주기 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아름다운 여름꽃 지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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