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은 지난 달 2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중 반상회 사전교육을 마치고, 금정면 이장·직원 ‘한마음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단합대회에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유나종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우승희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식 이장단장의 농장에서 이장단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나무고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전동평 군수는 “행정조직에서 주민들이 가장 쉽게 대면하는 것은 면사무소 직원이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이나 숙원사업 등을 행정에 전달하고 개선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분들은 각 마을 이장으로 오늘 단합대회가 여러분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주민들을 위해 다가서는 행정 실현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승철 면장은 “이장과 직원 모두가 마음을 열고 서로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큰 잔치가 되었으며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들이 감동하는 행정을 펼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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