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은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박물관 소장품전 ‘그릇을 그리다. 그림을 빚다’를 주제로 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8월부터 9월까지 초ㆍ중ㆍ고ㆍ일반 단체를 대상으로 2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변화돼 온 도자의 장식기법과 재료의 발전을 바탕으로 전개된 도자문화의 변화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다. 

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는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현대문화의 중요한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이 공유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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