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출신 김호삼(51·사법연수원 31기) 목포지청 형사2부장검사가 광주지검 강력부장에 영전했다.

김호삼 부장검사는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31기)한 뒤, 광주지검 목포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광주지검, 서울남부지검 검사로 활동하다 2011년 중국 북경대 연수를 다녀와 2013년부터 2년간 사법연수원 교수를 역임했다.

그리고 2016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로 재직해오다 지난해 8월 첫 부임지인 목포지청 형사2부장으로 영전했다가 이번에 광주지검 강력부장으로 부임했다.

미암면 신한리에서 태어나 서창초등학교 3학년 때 서울로 전학, 서울 우신고와 연세대학교 법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부친 김봉진, 모친은 모동임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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