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영암인’ 잔치 벌여

재경 영암군향우회(회장 신창석)는 지난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성동구 사근동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열린 체육대회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영암군청 실과소장, 11개 읍·면장 및 문체위원장 그리고 향우회 신창석 회장 및 임원진, 각 읍면 향우회장단, 동문회 회장단, 광주전남 향우회장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우들 간 우의와 친목을 다졌다.
각종 퍼포먼스로 응원전을 불태우며 함성과 웃음을 자아내며 친목을 도모하는 각 읍면 향우회 입장식이 있었으며 굴렁쇠 굴리기, 큰 공굴리기, 2인 자루타기, 추억의 신발 던지기, 줄다리기 등 운동경기를 통해 하나 되는 기쁨을 누리는 뜻깊은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다.
또 장기자랑을 통해 푸짐한 상품과 경품이 주어졌으며 향우들과 함께하는 영암인의 축제가 서울 하늘을 메아리쳤다.
신창석 회장은 “영암인이 하나 되는 한마음 체육대회에 가족과 함께 많이 참석하여 향우들 간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전동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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