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8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장창은 면장, 민간 강임구)을 포함한 협의체 위원 23인이 참석, 협의체 재구성과 2분기 지역특화사업 추진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4월 말로 위촉기간이 만료된 위원들을 재위촉하고 더 폭넓은 활동을 위한 신규 위원을 영입, 협의체 구성을 새로 마쳤다.
이와 함께 2분기 지역특화사업 지원 후보자에 대해 논의한 결과 3개 사업 7가구에 대한 지원을 8월말까지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 소외이웃 및 민간자원 발굴을 위해 제작한 ‘나눔 채움함’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결과 지역특화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기 위해 적극적인 자원발굴이 이루어져야 하며, 복지사각지대 상담 시 좀더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의견이 모아졌다.
강임구 위원장은 “새로 구성된 신북면협의체가 좀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외이웃 발굴부터 자원 연계까지 협의체 활동 전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북면=류춘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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