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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군신문 허위사실 유포 고소■ 전동평 군수후보 기자회견
혼외정사 아들…“전혀 사실 아냐”
기자회견 갖고 조목조목 반박성명
전동평 영암군수 후보자가 삼군신문의 편집인 칼럼을 가르키며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다.

전동평 군수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삼군신문 대표와 편집인 등 두 명을 경찰에 고소했다고 7일 밝혔다.

전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년 전 제6회 지방선거에서도 동일 신문사에서 똑같은 내용으로 군민들을 크게 분열시켰다”면서 “삼군신문 편집인 칼럼(2018년 6월 7일)에 대한 사실 관계를 명명백백히 밝혀, 허위사실로 군민을 호도하고 있는 언론에 대해 형사 고발조치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우리 영암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혼외정사 아들에 대한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명한 사람과 DNA(유전자) 검사를 받겠다”고 덧붙였다.

또 ▲군수 재임 4년 동안 알파중공업 빚 55억원 이상을 갚았다는 부문에 대해, “군수 재임시 알파중공업 부채는 약 50억원으로 현재 부채는 약 43억원, 4년 동안 대략 7억원이 상환되었다”며 “보도는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군정 예산 패널티 부문에 대해, “2017년도에 군이 패널티 60억원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3억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2018년도에 93억원의 패널티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이는 대형 사업들에 대한 국고보조금(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 24억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23억원 등)을 더 많이 지원한 관계로 국가에서 교부세(74억원)를 덜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2017년도에는 2016년보다 행사축제성 경비(감 2억원)와 지방보조금(감 9억원)을 감액 편성함으로써 2019년도 보통교부세 34억원을 추가 증액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금년에도 2천200억원이 넘는 교부세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 출장의 이유에 대해,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국회, 중앙부처를 방문했고 한마음 농부장터나 대도시 농특산물 홍보 등 서울출장은 지구 두 바퀴를 넘을 정도로 많았다”면서 “그 결과 국도비 사업 180건, 2천546억원의 큰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예산은 5천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사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민선6기 동안의 감사원과 도 감사에서도 인사에 대해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은 항간에 떠도는 말이 사실이 아니다는 방증”이라며, “이와 관련하여 정당한 증거를 갖고 주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로트가요센터의 건립과 관련, “조선업 밀집지역의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문화관광체육부에서 확정된 사업이다”면서 “다만, 행정절차 간소화와 부지매입 등 제반요건을 감안, 군 핵심 관광단지인 기찬랜드에 건립,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민원인의 인허가를 선거이후로 미룬다는 내용에 대해, “민원 인허가 건은 관련 법규와 지침에 의거하여 법정 기한 내에 처리돼야 하며, 위반 시 처벌 대상으로 민선6기 내내 정상적으로 민원이 처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속씨름단 운영과 관련, “근로기간 1년 미만 퇴직금 지급과 관련하여, 2016년 12월 15일 영암군청 씨름단 설치 및 운영조례에 의거, 씨름단 운영 및 지원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실제로 1월 1일부터 훈련을 시작, 퇴직금 지급 시까지 계속 근로기간 1년 이상 기준에 부합하다”고 해명했다.

또 씨름단 운영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으나 대한씨름협회의 민속씨름 활성화 방안에 의거 5억원의 예산을 받고 향후 이익금 배당 등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하다는 씨름협회의 씨름진흥 TF팀의 계획에 의거, 팀을 창단하게 되었으며, 현재 전문체육 씨름대회는 연간 12회이나, 영암민속씨름단은 정규방송에 반영되는 민속씨름 4개 대회에 집중했고, 2017년 한 해 동안 4시간 50여분에 걸쳐 전국에 생방송으로 전파되었으며, 16개 장사 타이틀 중 6개를 획득,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군 대표 브랜드인 달마지쌀 홍보와 영암을 전국에 알리는 효과도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경찰은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선거가 끝나는대로 고소인에 이어 피고소인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진혁 기자  zzazza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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