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과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지구대장 김용환)는 11일 오전 8시 금융사기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날로 지능화 되는 보이스피싱, 휴대폰 문자사기 등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또한 금융범죄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대포통장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됐다.

삼호농협은 삼호지구대 순찰차의 인솔아래 농협 본점에서 용앙리 사거리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또 용앙리 사거리 시내버스 정류장 주변에서 보행자 및 통행차량에 홍보전단을 배부했다.

이날 행사는 금융감독원·대검찰청 주도로 은행연합회와 금융권이 전국적으로 벌이고 있는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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