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ㆍ명당ㆍ문화오복마을 등
2018 주민참여숲 사업 추진

영암군은 지난 15일까지 학산면 석포마을·도포면 명당문화마을·삼호읍 오복마을 주민들과 영암군 ‘숲속의 전남’ 실무협의회원, 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숲속의 전남’ 영암군 주민참여숲 조성 나무심기를 마쳤다. 

이번 나무심기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참여숲 공모사업에 3개 마을이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총 2,535㎡에 이팝나무, 배롱나무,  영산홍 등 5천74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영암군 민간주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어 지역민 스스로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를 통해 범군민 나무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성된 마을숲은 주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마을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많은 마을에서 주민 참여숲 조성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 7월중 있을 공모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