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과 상호존중의 행복배움터

영암교육지원청은 17일 대회의실에서 기찬 영암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지원단 30여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2015년부터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를 운영하여 4차 년도를 맞아 氣찬 영암교육의 성과 공유방안을 모색하고 2018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지원단은 학교혁신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무지개학교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전문가와 학부모 대표 및 지역기관으로 구성돼 영암교육을 이끌어왔다.

또한, 정기적인 협의회 및 연찬회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무지개학교 사업자문 및 무지개학교 운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정재철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협의회가 그동안 발견하지 못한 중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을 통해 운영계획의 적절성과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임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부모·지역사회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교육공동체의 신뢰와 기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미래사회에 적합한 학교 상을 정립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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