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왕인대학 입학식이 12일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 120명을 비롯, 전동평 군수, 박영배 군의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읍ㆍ면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영암군 왕인대학은 어르신들을 위해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해오고 있는 1년 과정의 프로그램이다. 올해  120명이 입학, 2018년 제14기 왕인대학 연간 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도 다양한 교육과목으로 3월부터 12월, 주2회에 걸쳐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