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기술센터, 귀농인 50명 귀농정책 소개
이달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현장견학 등

영암군은 지난 13일부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1월부터 2월까지 신청을 받아 선발된 귀농·귀촌인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들은 영암지역의 귀농정책 소개,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소개, 선배 귀농인의 정착사례 등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을 습득하게 된다.

올해 교육은 매주 화요일 농업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농업법률, 작목별 재배기술 교육, 농업마케팅, 농기계교육, 현장견학 등 21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농업에서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농촌에 안정적인 정착이 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추가로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은 농업기술센터에 교육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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