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농업회사법인 ㈜왕인식품(대표 박정희)은 지난 13일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설맞이 불우이웃 명절 선물세트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했다.

이날 준비한 물품은 참치 선물세트 32개(70만원 상당)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됐다. 왕인식품은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구림손맛 나눔사업에 김치, 깍두기 등을 기탁하여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희 사장은 “앞으로도 반찬 지원사업 등 나눔 활동에 계속 참여하여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왕인식품은 지난 2002년 설립 이래, 포기김치 등 연간 1천500t의 김치류를 생산하는 김치 전문회사로  생산기술도 전통기법과 현대식 위생 처리기법을 접목해 안전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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