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서삼석, 상황실장 우승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18일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AI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특위 위원장에 서삼석 영암·무안·신안지역위원장을, 상황실장에 우승희 도의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개호 도당 위원장 주재로 28차 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AI 대책마련을 위해 피해농가가 많은 영암과 무안, 신안지역의  서삼석 지역위원장을 만장일치로 특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특위 위원장에 위임할 것을 의결했다.

AI특위는 앞으로 전남지역의 피해실태를 면밀히 파악한 뒤 중앙당과 함께 피해구제 및 예방대책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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