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부터 2개월간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영암읍을 비롯한 7개 읍면에서 이달 15일부터 2월28일까지 읍ㆍ면 거주 여성 154명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여성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여성교육은 농한기인 동절기 복지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읍ㆍ면지역 여성들을 위해 주 1~2회, 요가, 한지공예, 난타, 라인댄스 등을 2개월 과정의 순회교육으로 운영된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농촌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지역 보다 상대적으로 문화·사회 교육의 기회가 적은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성교육으로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을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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