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 회장 등 새 집행부

군서청년회는 지난 8일 오후 5시 구림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전동평 군수, 박영배 군의장 등 기관장과 회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31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회원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회장단에는 이경 회장을 비롯 노호재 감사, 최진원 감사, 최인수 상임부회장, 신동원 내무부회장, 최연진 외무부회장, 한성남 사무국장, 한성관 의전이사, 정인성 재정이사가 새 집행부를 꾸렸다.

또 오창근·김강석·이상안·전동명·박연규 회원이 전역했다. 시상식에선 김영완 회원이 최우수 회원패, 구창진 면장이 우수공무원패, 최동희씨가 자랑스런 선배상, 박정희(왕인식품 대표)·최재신(전 면장)·박성경씨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경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대 선배님들의 얼과 기상을 받들어 지역발전에 더욱 노력하고 군정에도 적극 동참하며 지역화합과 단합에 앞장서겠다”면서 변함없이 회원들의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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