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과 쌀뜬물로 환경을 살리자’

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는 14일 읍면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EM 활성액 및 나만의 천연비누 만들기’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합성세제로 오염되고 있는 강과 하천을 살리는 일환으로 유용미생물(EM)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법을 안내했다.

또 EM 쌀뜨물 발효액(활성액)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천연비누의 효과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순 부녀회장은 “이상기온으로 환경파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교육을 통해 높은 수준의 환경의식을 갖추고 문제의식을 공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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