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자원봉사단체 참여

영암군 ‘드림봉사단’은 3일 삼호읍 망산리에서 연합봉사 활동을 펼쳤다.

영암사랑봉사단(문승일)의 진행 하에 색소폰 연주(김철호ㆍ김규환)를 시작으로 라인댄스(기찬이기순이), 기타연주(삼호통기타클럽동아리), 난타공연(아리랑난타)이 있었다.

또, 퓨전에어로빅(영암사랑봉사단)과 노래공연(김순이)이 펼쳐진 가운데 칼갈이(아름회), 장수사진(풍경더하기), 이ㆍ미용(이미용봉사단), 메이크업(아름다운사람들), 머리염색(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 교통안전지도(영암경찰서), 이동이불세탁(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의료지원(동아보건대학), 심폐소생술교육(영암군의용소방대여성연합회), 네일아트(다문화가족봉사단), 야광표지부착(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음료지원(삼호읍여성자원봉사협의회) 등 각 부스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망산마을의 한 어르신은 “봉사활동이 여러 가지로 제공되어 정말 좋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17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매회 실시하는 참여자 및 수혜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수혜자 모두가 만족하는 드림봉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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