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해창 3거리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25일 오후 8시20분께 군서면 해창 삼거리에서 이모(56)씨가 운전하던 1t 트럭이 도로변 주택 옹벽을 뚫고 주방 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이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주택 안에 있던 주인은 주방 옆방에 있어 다행히 사고를 면했다. 

운전자 이씨는 혈중 알코올농도가 운전면허 수치인 0.145%인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씨를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