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군서면민의 날 행사가 면민과 향우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구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군서면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서명진 위원장)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면민의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모정마을 풍물패, 군서농협 사물놀이, 난타 공연에 이어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시상에서 면민의 상은 신삼철씨, 효부상은 오점숙씨가 각각 수상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목포대 이용환씨, 광주보건대 윤지원씨, 영암여고 최정화양, 영암전자과학고 정동연군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아이돌댄스, 축하공연, 각설이, 노래자랑, 체육행사가 이어져 면민과 향우 등이 화합하고 즐기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