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농협·농업인단체 등 28명 구성
새정부 농정공약 대응 등 활로모색

영암의 미래 농업발전을 위한 T/F팀이 구성돼 본격 출범했다.

영암군, 농협 군지부,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 대표 등 28명으로 구성된 ‘영암군 미래 농업발전 민관 T/F팀’은 18일 군청 도선실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민ㆍ관 T/F팀은 새 정부의 농정공약에 선제적으로 대응, 영암군 농업발전의 활로를 모색하고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한 각계ㆍ각층의 의견수렴과 다양한 시책 등을 발굴하여 농업행정에 접목함으로써 살기 좋은 농업ㆍ농촌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구성됐다.

이에따라 민ㆍ관 T/F팀은 부군수를 추진기획단장으로 기획총괄팀, 친환경농사팀, 산림ㆍ축산팀, 농산물마케팅팀, 대외협력팀 등 5개팀으로 구성하고, 운영방법은 분기1회 전체회의와 분야별 협의안건이 있을 경우 실무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동평 군수는 “민ㆍ관 T/F팀이 앞으로 영암군 농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농업발전에 좋은 의견들을 실행할 수 있도록 민ㆍ관 T/F팀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