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전개

영암군새마을회(현종상)와 새마을지도자영암군협의회(회장 김형주)는 지난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17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영암군새마을회의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 10여명이 영암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3가구의 집 고쳐주기를 했다.

이번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농촌 취약계층의 노후·불량한 집을 고쳐 주거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3가구의 노후화 된 부엌 및 실내화장실 설치, 처마 보수, 도배·장판 등을 교체·보수하고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농촌 고령화로 홀몸 노인이 급중하는데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다시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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